야설

드릴러의 썰전-예신과의 하룻밤 final

야오리 3,328 2019.08.16 16:10
엎드린 그녀를 바로 누인다
얼굴은 상기 된 채 입은 벌어져
얕은 숨소리를 계속 내뱉고 있다
 
하...하...
 
그녀의 머릴 쓸어 넘겨주며
부드럽게 키스한다
 
힘드니?
으...응...좀...
그냥 누워 있어
오빠가 알아서 할게
응? 뭘 또 알아서 해...요?
ㅎㅎ
 
그리곤 바로 정상위로 쑤셔박았다
 
흐읏!! 하아..하!
 
그녀의 보지속은 정상위로 박아줄때가
가장 이상적인 쪼임의 느낌이 든다
경험상 여러 체위를 바꾸다 보면
뭔가 열쇠와 자물쇠처럼 딱 이거다
싶은 자세가 여자마다 조금씩은 다르다는걸
체감 할 수 있거덩
그녀도 마찬가지로 정상위에서의
삽입 상태가 뭔가 모르게 완전체의
느낌이 온다
 
푸우욱!! 푹푹...퍽퍽
하윽 하앗 하아....
 
하체를 보지에 밀착시켜 빙빙 돌리듯
무빙을 하다가 직선으로 거칠게 푹푹
또 다시 좌우로 보지벽을 긁어주며 푹푹
그녀의 보지속 살들이 한곳도 닿지 않는 곳이
없을만큼 알뜰살뜰하게 보지속을 후벼판다
 
하읏 하앗 핡핡.....
허..허...하...핡....
 
이미 젖어서 씹물 범벅이 된 보지와 자지
질척하고 찔떡한 액체들이 우리 사이를
더더욱 끈적하게 엮어준다
 
그러던 순간
큰 리액션 없이 그녀가 갑자기
 
으..으으...으...으으.
흐아흐아...흐으으....
 
온몸을 부르르부르르 떤다
 
응? 절정까진 아직 아닌데 얘가 왜?
 
다시 난 보지속을 살살 후벼 팠다
 
너댓번 후벼파자 또 다시
 
흐으으...흐으으...으..으으
하..하....으...으으...
 
온몸을 또 똑같이 부르르부르르 떤다
 
일단 여기서 그녀의 느낌적 느낌을 깨진 말자
난 모른척 하고 하던 작업 고고싱
 
정상위로 그렇게 30분도 넘게 박아대지 않았을까?
보통 자세를 바꿀 법도 한데 그녀의
올가즘이 통제가 안됐다
그 시간 동안 아마도 20번 이상을
올가즘에 부르르 떨었으니 레알
 
암튼 어찌저찌 그 파트가 끝이 났고
물론 난 그녀의 보지속에서 절정에
다달아 용암분출하듯 내 파편들을
시원하게 싸질러 버렸다 (cd필수)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난 뒤
난 가방을 열었다
 
오빠
응?
나 올라올때부터 궁금했는데
그 가방에 뭐가 있어요?
ㅎㅎ궁금해?
음...네
그럼 내려와봐 보여줄께
 
주섬주섬 가운을 입고 침대에서 내려오는 그녀
 
봐봐 뭐 있나
응? 이것들 뭐에요?
그녀의 손에 막 딸려 나오는 기구들
 
이건 진동기
요건 딜도
요고는 페어리
넙적한건 패들
요건 니플집게
걍 봐도 알지? 요건 채찍
이건 로프
 
신기한듯 꺼내서 하나씩 들었다놨다
 
오빠 완전 프로급?
ㅋㅋ진실을 알고 싶어?
진실은 또 뭔데 오빠?
오빠가 그냥 몇가지를 사고 싶어서
인터넷을 보다가 가격대가 좀 싸고
사은품도 여러개를 얹어주는데를 찾았지
필요한건 두세개면 됐거든
물건이 왔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이것들이 다 왔더라고ㅋ
그니까 얘네들 반 이상이 사은품
어디 놔둘데도 없고 맨날 가방에
다 쑤셔넣고 오프 할때만 들고 다녀
 
ㅎㅎ신기하네 전부 다
오빠도 안써본것도 있어
걍 가지고만 다녀
 
그렇게 웃고 즐길때가 좋았지
그것들이 그녀의 보지와 온몸에
어떤 올가즘 폭풍을 일으킬지 그땐 몰랐을거다
 
 
세세하게 기구들 사용하고 잼나게 놀았던
스토리는 굳이 기구 하나하나 설명하며
얘기하지 않아도 아실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튼 그녀와의 나머지 섹스토리는 여러분들의 경험과 상상에 맡기구요
 
 
 
그렇게 우린 밤새 다시 못올 밤을 즐기고
조금 이른 새벽에 텔을 나옵니다
 
오빠 나름 수위 조절한다고 했는데
몸에 자국 심하게 나진 않았을거야
대충 2주 안에는 사라질껄?
그 중간에만 남친한테 들키지 말어
네..오빠...
 
그리고....
네?
앞으로 오빤테 톡 하면 안된다
........
왜 말이 없어?
........
한달 후면 넌 결혼하는 예신이구
오빤 니 판타지 실현 시켜준 한 남자였다
생각하구 잘 살어
그게 서로에게 이로울거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네...오빠...
오빠라구 너 또 보고싶지 않겠어?
그래두 참아야지
우리가 할건 하구 즐길 건 즐겨야지
우리 상황이 오래 만날 상황은 아니니까
암튼 행복하게 잘 살어
오빠 갈께
.....네...오빠...
 
그녀의 마지막 눈빛이 많은 걸 말해줬지만
난 만나기전부터 결심했던대로 그녀를 하루만 만나고 떠나보냈다
 
 
여담인데 정상위로 30분간 수없이 올가즘을 느끼길래 내가 물었다
너 혹시 평소에 남친과 섹스때도 이랬니?
아...아뇨...한반도 이런적 없었....
 
그녀는 흔치않은 멀티올가즘의 소유자였다
본인만 모르고 살았을 뿐
나도 흔히 만날 수 없는 멀티 올가즘의 보지
지금 생각하면 짦은 만남이 아쉽게 생각되지만
긴 여운으로 남아있는 그녀
 
잘 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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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늘어지는것 같아
간추려 짧게 마무리 했습니다
 
읽으시다 지릴지도 모르니 늘 제 글 읽으실땐
패드를 준비하시길 부탁드리구요ㅋ
 
인생 머 있습니까
꼴릴땐 풀어야죠
갠적인 대화나 상담 필요하신 분들은
쪽지 부탁합니다
남자분들만 자꾸 쪽지오던데
전 여자가 필요하답니다
여자분들 화이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