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봉사자 : 서연 [3. 굴욕의 시작]

야오리 8,560 2019.08.26 20:16
[본 이야기는 현실과는 전혀 무관한 가상의 나라, 제도에서의 가상의 단체와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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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굴욕의 시작
 
 
 
와 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이것봐봐.
 
헐... 민정언니말고 박소희 얘도 이제 노예형이야?
 
 
소희...까지? 화학과 소희 맞아?
 
 
응 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동창이 주인이라는데?
 
아, 그런쓸데없는거 그만 신경쓰고! 한서연!! 술마시러가자!!
 
 
아니야... 나 오늘은 할일이 좀 있어서...
 
 
야, 너 만날 이렇게 뺄거야? 요즘들어 엄청빼네?
 
아 ㅋㅋㅋㅋㅋㅋ 내가봤을땐 서연이 연애를 못해서 그렇다니까?
 
나 오늘 낮에 00의대 남자애들이랑 4:4 미팅 신청들어왔는데 서연이 강제로 넣어버릴까?
 
야 ㅋㅋㅋㅋ 그거좋다 일단 서연이 넌 무조건 나가는거야!
 
 
어.. 나중에봐...
.
.
.
.
.
 서연이는 5시에 출근을 한다. 6시에 부스에 설치되기 전에 담당자한테 미리 용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에 기초화장정도 되어있는 얼굴, 약간 스키니한 청바지. 수수한 차림으로 용모검사를 받으러 왔지만 서연이는 지금 호통을 듣고있다.
 
 
 
너 이름이 한서연? 처음이라 그런건 알겠지만 이건 심하지않냐? 이게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꼴이니?
 
죄송..합니다...
 
뭐... 왁구가 일단 웬만큼 되니까 자신감은 있나본데... 앞으론 좀 이쁘게 하고오자? 화장은 저기 가서 다시해. 알아? 좀 꼴리게 하라고. 꼴리게.
 
네... 알겠습니다...
 
집에 좀 야한옷 없냐? 분명 변기로 묶여있는동안 옷 많이 버리게 될텐데 다 네 옷으로 해야하잖아. 이왕 옷 많이 살거 좀 야한옷좀 사고 그래. 여벌옷 가져왔어?
 
네... 여기요...
 
여벌옷은 뭐가져왔냐? 아... 이게뭐야? 유치한 땡땡이 팬티에... 원피스? 무슨 설레는 첫사랑과의 첫날밤이 컨셉이냐 골빈년아?
 
 
 
 서연은 꾸중을 듣는 내내 아픈정도는 아니지만 딱 기분나쁠정도로만 연이어 뺨을 맞는다. 담당자는 남자와 여자 두명이었는데, 여자한테는 뺨을 맞고있었고, 남자는 뒤에서 그 광경을 보면서 팔짱을 끼고 웃고있었다. 서연이는 결국 화장을 다시 하고 돌아온다.
 
 
 
하... 쉐딩 존나게 못하는것 봐... 그건 내가 나중에 차에서 해줄테니까, 관장부터 해라.
 
 
 
 담당자 남자는 서연이를 보고 바닥에 엎드리라고 한 뒤, 순식간에 청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관장약을 넣는다. 남자는 담당자여자를 쳐다보고 서로 키득거리며 웃더니 한통을 더 넣고는 애널플러그를 밀어넣는다. 서연이는 신음소리를 내며 식은땀을 흘린다.
 
 
 
흐으으... 으으응... 잠깐만요...! 살살좀요..!
 
엄살은... 이제 우리 보고 엉덩이로 이름쓰기 한번 하고 10분간 그 상태로 오리걸음으로 이 주위를 돈다. 실시!
 
네....? 진짜요?
 
실시.
 
 
 
 남자는 서연이의 바지도 올려주지 않은채 엉덩이를 한대 찰싹 때리고는 의자에 앉는다. 서연이는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시키는대로 엉덩이를 흔들고, 오리걸음을 한다. 하는 내내 배가 미친듯이 아파 계속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에 두명은 더할나위없이 재밌어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엉덩이 흔드는거 보니까 허리 잘 쓰더라?
 
죄송하지만... 저 화장실좀....
 
변기년이 자기 자리 찾아가나? ㅋㅋㅋㅋㅋㅋ 얼른갔다와.
 
 
 
 서연은 화장실에 가서 플러그를 힘겹게 빼고는 일을 본다. 플러그는 세면대에서 몇번이나 비누칠을 해서 깨끗이 닦고는 다시 돌아온다. 화장실이서 나오니 이미 담당자 둘은 차에 타있다. 서연도 차로 향한다.
 
 서연은 차에 타고 자기가 묶여있을 부스로 향한다. 남자는, 처음에 설치되는 부스는 보통 집에서 가까운 최신식 부스들에 보통 설치되니 긴장을 풀라고 한다. 물론 고작 그런것갖고 긴장이 풀어질리는 당연히 없다.
 
 
 
자, 저게 내가 설치되어있을 부스야. 00역 옆이 사무실들이 많아서 팁 넣어주는 아저씨들도 많고, 회식하고나서 다같이 끌려왔지만 처자식 있는데 어떻게 이런걸 하냐면서 돈주고 부스 들어가서 하지는 않기도 해. 제일 좋은자리중 하나라고 여기가.
 
네... 감사합니다...
 
 
 
 서연이는 유리상자로 된 부스에 들어가자 자기를 위한 형틀을 한눈에 발견한다. 서연이는 형틀이 마치 뜀틀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턱을 받칠 수 있도록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보고 저기에 자기가 엎드려야겠다는 것을 깨닫는다. 역 엘레베이터 엎에 줄줄히 설치된 방은, 비인간적인듯이 보이는 매끈한 벽에, 공기는 시원했지만 섬뜩하게 느껴졌고, 향긋한 냄새가 났지만 긴장되고, 형틀을 덮고있는 가죽은 푹신했지만 소름돋았다.
 
 
 
싸기만 하고 돈은 안내는 사람이 있다거나, 여러번 싸는사람있으면 이 버튼을 누르면 돼. 1회에 1천원이다. 알았지? 이따가 재단장시간 되면 알려줄거야. 잘해봐. 벽 투명도는 사용자가 설정하는거니까 지금 투명하다고 놀라지 말고, 부스 밖으로 널 데리고 나가는건 추가요금 더 내야하는거랑 네가 해야하는 멘트도 잊지말고.
 
 
 
 그렇게 모욕을 주던 담당자도 서연이를 틀에 묶고 청바지를 내려 항문에 콘돔을 설치해주고는 다시 바지를 올려준 후 생각보다는 다정하게 안내를 해주고 나간다. 방은 담당자가 나가고 문에 버튼을 몇개 누르자 매끈하던 벽에 색이 옅어지더니 통유리가 되었고, 옆방들중 한두개정도는 보였다. 서연이는 그렇게 자기 자신도 유리속에 진열된 상품이 된데에 심장이 철렁한다.
 
 남자들은 지나가다가도 서연이를 희롱하듯 웃음을 짓고가기도 하고, 여자들은 서너명씩 뭉쳐서 지나가다가 서연의 몸매를 보고 이런저런 말들을 하며 지나가기도 하고, 비웃기도 했다.
 
 자기 옆에 방에 묶여있는 여자는 이미 알몸인 채로 3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다가 막판엔 질에 모든 정액을 다 받고는 바닥에 내려놓아지고는 남자들이 시키는대로 남자들을 상대로 큰절을 하고있었다.
 
 
 
헉... 헉... 사회에 공헌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헉... 저에게 더 큰 능욕과 고통, 모욕은... 저의 반성과 속죄를.... 콜록.. 콜록... 도와줍니다...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너무나도 비인간적인 멘트였지만 서연이는 어느새 자기가 해야하는 멘트를 까먹지 않기위해 자기도 조용히 미리 연습을 해보았다. 사실은 그 멘트에 차라리 익숙해져서 그걸 말하면서 덜 괴롭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
 
 
 
들어올땐,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저에게 능욕과 고통, 모욕으로 저의 반성과 속죄를 도와주십시오... 나갈땐, 사회에 공헌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그때쯤, 옆칸에 어떤 여자가 들어가서 변기에 동전을 넣고서는 자기 남자친구가 그 부스를 이용했다며 바닥에 딜도를 세워놓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키고 모두가 그 광경을 볼수있게 벽을 투명하게 해놓는다. 그 멋진 구경거리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버려, 자기 한테도 구경을 하던 한 남자가 문을열고 들어오고, 그러자 방 전체가 불투명해진다.
 
 
 
아...
 
인사는 됐고, 방금 들어왔냐? 옷도 멀쩡하네?
 
앗... 네...
 
무슨 따먹기 힘들게 바지냐? 빨리 가야하니까 빨리하자.
 
 
 
 정장차림에 담배를 물고 들어온 남자는, 서연이가 생각했을 때 회식자리에서 담배핀다고 잠깐 나왔다가 웅성대는 인파 구경을 하러온게 아니었을까 한다. 그치만 생각도 잠시, 남자는 가차없이 서연이의 바지를 벗기고는 항문에 동전 두개를 넣고, 아무 애무도 없이, 콘돔도 쓰지않고 서연이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는다.
 
 서연이의 예민한 항문에 차갑고 까끌까끌한 금속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잠깐 몸을 비튼다. 비록 양쪽 구멍 다 보건소에서 처음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긴 했었지만, 한번도 뜨거운 자지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아본적은 없었다. 자기가 짝사랑했지만 끝내 고백하지 못했던 고등학교때의 남자애의 것도, 대학교 들어오자마자 잠깐 만났다가 금방 헤어졌던 첫 남자친구의 것도 아닌, 모르는 사람의 자지가 자기의 보지에 처음들어오는 자지라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내리는 느낌이다.
 
 
 
아흑...! 아아...!!
 
뭐야? 하나도 안 젖었네? 변기답지않게 왜이래?
 
죄... 죄송합니다...
 
물 없는년이면 젤이라도 둬야하는거아니야? 씨발... 입이라도 대 이년아.
 
우웁...! 켁... 콜록콜록...
 
 
 
 남자는 결국 서연이의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 자지를 다짜고짜 서연이의 입에 거칠게 쑤셔넣었고, 서연이는 헛구역질을 한다. 남자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자지를 빼고 서연이의 뺨을 한대 후리며 고개를 들어올리게 하는데, 서연이의 얼굴을 보자 잠시 생각하다가 웃는다.
 
 
 
 
 
야, 생각보다 귀엽네? 근데 아다냐? 상상도 못한 호강인데?
 
 
 
우으으...
 
 
 
대답도 똑바로 못하는것봐라 ㅋㅋㅋㅋㅋ 몇살이냐? 대학생?
 
 
 
스... 스무살이요... 대학생이예요...
 
 
 
와... 이쯤이면 1000원 넣은값 이미 다 했네? 야, 팁 두둑하게 줄테니까 입에다가도 한번 싸보자. 이빨 닿지않게 입술로만 잘 빨아봐봐.
 
 
 
네..? 흡...! 웁.. 웁... 우우웅....! 흐으으응...!
 
 
 
 
 
 남자는 서연이의 이빨이 한두번 닿을때마다 서연이의 젖꼭지를 한번씩 비튼다. 비틀때마다 서연이는 신음을 내는데, 묘하게 자지를 간질이는 진동이 더 마음에들어 이빨이 닿는걸 나무라지 않기로 한다. 남자는 결국 서연이의 입에 정액을 싸버리고, 서연이는 순간 토할것같은 구역질이 났지만 애써 참는다. 그러고는 정액을 바로 뱉고싶었지만 남자가 화를 낼걸 걱정해 안간힘을 써서 참는다.
 
 
 
 
 
야, 삼키라곤 안할게, 뱉어봐.
 
 
 
 
 
 서연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바닥에 정액을 뱉는데, 그 모습을 남자는 휴대폰을 꺼내 찍는다. 서연이의 눈이 휘둥그래지자 남자는 서연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조금 헝클어뜨리고는 바닥에 정액을 옆에놓여진 휴지로 닦는다.
 
 
 
 
 
걱정말어~ 원래는 내가 이거 인터넷에 다 올려버려도 되는데 내가 너 생각해줘서 올리진 않을거야. 그리고 혹시알아? 네가 이러다가 시집 다 갔다 싶으면 나한테 올지? 마누라가 얼굴 다 팔려있음 좀 그렇잖아?
 
 
 
 
 
 남자는 바지를 추스리고는 서연이의 뒤로 가 항문을 간지럽히면서 조금 괴롭히다가 동전을 몇개나 더 넣는다.
 
 
 
 
 
흐아아.. 아윽... 으윽...
 
 
 
현금이 만원짜리밖에 없었는데 여기 동전교환기는 그걸 다 동전으로 바꿔버리더라? 잔돈 다 넣었으니까 감사합니다~ 한번 해라.
 
 
 
감사.. 합니다....
 
 
 
 
 
 남자가 나가자, 서연이는 아랫배에 이물감이 계속 남아 기분이 좋지않다. 입에는 아직도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하는동안, 다시 부스는 상품진열을 위해 투명해져서 녹초가 되어 맨 엉덩이를 드러내고 축 쳐져있는 서연이의 모습이 사람들한테 공개된다. 서연이는 숨은 조금씩 고르고있지만, 심장은 계속 요동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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