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MD성향의 레토라레부부ㅡ남편관전기13

야오리 5,131 2019.08.17 19:16
건장한 놈들이 테이블에서 사라지고도 화면은 계속 그 쪽을 향하고있었다.
아내가 의도적으로 치맛속을 보여준 것을 알았다면, 놈들은 수작을 부릴 지도 모른다.
그것도 술에 취한 놈들이니 더 걱정이 되는데도, 놈들이 사라지고 5분이상을 화면이 정지되어있었다.
동영상을 보는 남편은 마음이 바빴다.
 
드디어 화면이 움직였다.
초대남이 촬영을 중지하지않고 걸어가는지, 화면이 출렁거렸다.
긴 복도를 지나고있었다.
그 복도끝에 화장실 푯말이 보이고, 그 앞에서 화면이 멈췄는데, 그 두놈은 보이지 않았다.
남자화장실 표시가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화장실을 둘러보는 화면!
아무도 없다.
다시 나와서 여자화장실 앞에서 머뭇거리는 카메라!
또 그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는 듯이 화면이 바닥을 비추고있다.
아지야~~아지야~
초대남이 아내를 불렀다.
아마 여자화장실 안쪽에 대고 큰소리로 부르는 것같다.
그러나 조용하다.
 
여자 화장실문을 열고들어가는 듯, 화면은 타일이 박힌 바닥을 찍으며 움직였다.
각각의 문을 열어보는 것같다.
문소리가 쿵쾅거렸다.
그러더니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복도쪽으로 향하던 화면이 화장실옆 비상구 문을 열고 들어갔다.
컴컴하다.
 
센서등도 없는 어두운 비상구다.
초대남이 카메라를 조정하는지 화면이 시컴하게 변했다가 다시 환해지는 것을 보니, 빛조리개를 조절한 것같다.
계단이 위아래로 있어서 어느쪽으로 갈지 망설이던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듯 한데, 발걸음이 빠르다.
계단을 두번 꺽어 올라가더니, 갑자기 멈췄다.
사방이 조용하다.
어두운 계단!
아랫쪽 비상구라고 쓰여진 푸른 불빛이 눈부셨다.
밖에서 들어오는 불빛외에는 없는 듯했다.
화면이 난간 사이로 계단의 중간부분을 희미하게 보여주는데, 거기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었다.
 
 
희미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리고 소리가 들렸다.
읍~~ 우우읍~~
화면이 더밝게 조정됐다.
그러자 바지가 내려진 사내 놈의 두다리가 보였다.
그리고 하얀 살결의 여인의 엉덩이가 하얗게 빛났다.
줌으로 당겨지는 화면도 그 이상의 선명함을 보여주지못했다.
그러나 소리는 분명히 들렸다.
철벅~~ 철벅~철벅~~
으읍~으읍~~
카메라가 좀더 가까이 움직이면서 그 희미한 모습의 전모가 들어났다.
완전한 나체로 벗겨진 여인!
그의 아내였다.
원피스에 노브라, 노팬티이니 원피스 하나만 걸치고있을 터였다.
그리고 한놈은 뒷치기로 철벅거리고, 한놈은 아내의 입속에 재갈을 물리듯 좃을 밀어넣고 있었다.
 
허걱~~
상상도 할 수없었던 상황이 벌어지고있었다.
그럼에도 초대남은 좀더 좋은 화면을 찍기위한 노력만 하는 것같다.
저것은 강간 아닌가?
아내는 어떤 심정일까?
뒷치기를 하는 놈이 더 스피드를 냈다.
쩍~쩍~쩍~~쩍~~
아~ 스발 죽인다...... 어디서 가랭이를 벌려~시발년이~~
가랭이를 벌려서 보여준 아내를 징계라도 하는듯, 한 놈이 욕지기를 뱉어냈다.
읍욱읍~~~~
아내는 건장한 두놈에게 앞뒤로 결박당하듯 잡혀서 꼼짝없이 당하고있었다.
아욱~~시발~~
한 놈이 격한 목소리로 욕을 뱉었다.
흐으음~흡흡~~
요즘 이런 년들 많아~ 발정난 년들이지~
놈들은 마치 아내의 발정기를 도와주듯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했다.
 
앞에 놈이 아내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아내의 입속으로 피스톤질을 거칠게 하며 중얼거렸다.
놈들은 바삐 서두는듯 피스톤이 빨라졌다.
그러다가 앞에 놈이 컥컥~ 거리며 아내의 머리를 끌어당겼다.
아후~시발~ 죽인다
뒷놈이 조심성없이 뒷치기를 더 크게 하더니, 그 놈 또한 끙끙~ 거렸다.
두놈이 마지막을 거칠게 마무리 하는 듯했다.
아흑~ 시발~~큭~
놈들이 후다닥 바지를 치켜올렸다.
 
야~ 그 옷 밑으로 던져버려~
아내의 원피스가 휙~ 날아와서 계단 밑으로 떨어졌다.
가자~~
놈들이 아내의 옷을 계단 아래로 던져버리고 계단 위쪽으로 뛰어올라갔다.
아내가 그자리에 쪼그려앉아서 흐윽~하고 흐느꼈다.
 
그런 아내를 두고, 화면이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비상구문으로 나와서 다시 술집을 향해갔다.
아내를 버려둔 체로....
저것은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강간을 당한듯한데ㅡㅡ그냥 두고가다니ㅡㅡ
남편의 입이 바싹 말라붙었다.
이 영상이 만들어진 시기가 꽤 된것같은데, 그 동안 아내는 강간당한 여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밝고 정상적이었다.
 
영상이 편집되서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화면이 술집 입구를 보여주고있었다.
조금 뒤 아내가 입구로 걸어 들어왔다.
왜 이렇게 늦었어?
초대남이 아내에게 뻔뻔스럽게 물었다.
아후~ 어떡해요~ 무서워서 죽을뻔했어요 으흐흑~
왜?
아까 그남자들이.....아후~~~나 어떡해~~나 몰라~~
그놈들이 어떻게 했는데?
초대남은 아내가 솔직하게 보고를 하는지를 실험하듯이 다그쳤다.
정말 봤나봐요~~치맛속을....
그랬겠지....그래서?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덩치큰남자가 앞을 가로 막아서서 옆으로 피해가려고 하니까, 다시 막더라고요. 아까 쳐다본 남자같아서 고개숙이고, 피하려고하는데.....(다 보여주고 내숭떠시나? ) 그러더니.. 제 손목을 잡고 어두운 계단으로 끌고 들어갔어요. 너무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ᆢ 막 계단으로 올라거더니ᆢ 옷벗기고 막~~ 그러는데 한 남자가 더 와서....
그래서? 그놈들은 어디로갔어?
제 옷을 밑으로 던져버리고 계단위로 올라갔는데~~ 너무 무서워서....컴컴하고~~아후~~그런데 그 남자들 선생님이 부른 사람들 아니예요?
 
갑자기 거기에서 화면이 바뀌더니 젊은 남자 두놈이 V자를 하며 웃으며 화면에 나타났다.
아까 그놈들인듯한데, 각본대로 움직인 공범임을 보여주는 듯했다.
초대남이 처음부터 계획한 노출과 강간에 가까운 행위를 연출했던 것이다.
남편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아내도 처음부터 그의 계획을 어느정도 눈치챈듯했다.
그래도 그 과정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그리고 그 영상은 남편을 위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은 다보셨습니까?
남편이 흥분한 육봉을 잡고 의자에 기대어 방금 본 영상을 떠올리고 있는데, 초대남이 문자를 보내왔다.
영상들이 길어서 시간이 꽤 걸렸다.
아직 몇개는 못봤습니다
조금 뒤 10시에 침대에 엎드려 계시면 기분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시간이 벌써 밤 9시가 넘었다.
그만큼 집중해서 봤던 것이다.
아~~ 네~ 알겠습니다
 
초대남의 침대에서 업드려있던 그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안방으로 들어가니 아내가 샤위를 하는지 물소리가 들렸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랑 마주치면 염치없는 상황이 연출될듯했다.
초대남이 아내에게 서비스하도록 지시를 한 것같은데, 모는척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밖에있는 욕실에서 대충 아래도리를 씻고, 시간을 맞춰서 안방에 들어갔다.
아내는 아직도 욕실에 있었다.
정확히 10시에 옷을벗고 엎드렸다.
 
그렇게 엎드려서 1분도 체 안되서 욕실문이 열렸다.
맨날 보던 아내가 서먹하고, 왠지모를 긴장감이 생겼다.
그 순간!
육봉을 부드럽게 잡는 손길이 느껴졌다.
그리고 더 부드럽고 뜨거운 입술과 혀의 움직임!
아내는 아무 말없이 남편의 좃을 가랭이 사이로 빼내서 깊게 흡입했다.
아~~
자신도 모르게 그 감각에 신음했다.
부드럽고 정성스러웠다.
아내가 이렇게 애무를 해주는 것은 결혼 20년만에 처음이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부드러움이 이어지고, 어느새 미끈거리는 오일로 항문을 애무했다.
그리고 손가락이 천천히 항문 속으로 미끄러져들어왔다.
아흑~~
뒤로 빨리는 육봉과 항문의 감각이 이중창을 연주하는 느낌이었다.
아~
그런데, 이 느낌은 초대남에게 엉덩이를 후려맞던 날, 초대남의 침대에서 느꼈던 그 감각이었다.
다른 여자들은 훨씬 테크닉은 좋았으나 이렇게 정성스러운 부드러움이 아니었다.
분명히 구분이 가는 감각이다.
그러니까, 원칙을 어긴 벌로 16살이나 어린 초대남에게 엉덩이를 후려맞던 그날, 그 장소에 그의 아내가 있었던 것이다.
딱! 이 느낌이었다.
 
그것을 알아차린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육봉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하며 움찔 거렸다.
아흐흐윽~~
아내가 엉덩이를 후드러 맞는 장면을 보았다는 것이 너무나 수치스러운데도 육봉은 짜릿한 감각으로 더욱 팽팽해졌다.
마치 엉덩이를 맞으며 느꼈던 그 감각이 그대로 살아나면서 남편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손길~~
엉덩이와 항문, 불알과 육봉을 희롱하는 그 손길이 길게 길게 오랫동안 이어졌다.
절대로 사정할 수없는 만큼만 감각을 만들면서 그 남편을 늪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굵직한 물건이 항문으로 들어오더니, 피스톤으로 또다른 감각을 만들었다.
자동으로 바이브스레이션을 만드는 그 물건은 전립선을 따라 육봉의 끝까지 전달됐다.
허그그~
쾌락이 멈추지 않는 고문!
허극 ~허극~
초대남이 만들어준 만찬을 남편을 개걸스럽게 먹는 기분이었다.
결국~~
구멍난 호수에서 물이 세듯이 정액이 주루룩~ 흘러나왔다.
그 정액은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고
남편은 엉덩이를 높이 쳐들로 신음소리를 숫캐처럼 질렀다.
크 허헉~~크흑 크흑~
항문엔 딜도가 꽂힌 체였다.
아내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이제 그는 초대남의 스캐즐에 섹스를 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아내가 어떤 행위를 하고다니는지는오로지 초대남만 알았고, 그 후기의 일부만을 남편은 받아볼 수있었다.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있었다.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 동영상 마져 보시고 문자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는 아내의 서비스를 초대남에게 감사를 표했다.
진심이로 감사했다.
건물관리실 골방 컴퓨터에서 초대남이 보내준 영상을 열었다.
경매 1 2 3
단어가 주는 이 자극으로 사실 그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젯밤 봤던, 그 동영상보다 자극적일 수있을까?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볼 수있을 것같았다.
플레이를 누르는 손이 떨렸다.
(계속)
오타수정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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